'해적: 도깨비 깃발' 흥행 수익 1위로 시작[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개봉 첫날 흥행 수익(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1월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어제(26일) 하루 동안 9만2449명을 동원하며 일일 흥행 수익 1위에 올랐다. 총 누적 관객 수는 11만2742명이다.

어제 개봉한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장대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사라진 왕실의 보물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모험극은 화려한 볼거리와 영화적 체험을 안겨주며 관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특히 동시기 개봉작 '킹메이커'는 물론, 올해 개봉한 '경관의 피'(개봉 첫날 6만4050명), '씽2게더'(개봉 첫날 4만4223명), '특송'(개봉 첫날 3만7070명) 등을 모두 제치고 2022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설 연휴를 앞두고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인기를 끌어 기대가 높은 작품이다.

같은 날 개봉한 '킹메이커'는 4만7024명이 관람했다. 총 누적 관객 수는 5만8953명이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네 번 낙선한 정치인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밀도 있게 담아냈다. 1960~70년대를 배경으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그의 선거 참모였던 엄창록의 선거 과정을 모티브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이다. 특히 '불한당' 변성현 감독과 제작진, 설경구가 다시 뭉쳐 영화 팬들의 기대를 끌었던 작품. 3월 대선을 앞두고 이목을 끌고 있다.

흥행 수익 3위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차지했다. 한국 영화가 2편이나 개봉하며 줄곧 흥행 수익 1위를 지키던 '스파이더맨'이 3위까지 떨어졌다. 1만1910명을 동원했고 총 누적 관객 수는 722만993명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 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 세계적으로도 엄청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2조억원의 흥행 수익을 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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