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러스 주가 8%↑...테슬라 신용등급 상향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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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1-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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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엠플러스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7분 기준 엠플러스는 전일 대비 8.56%(1900원) 상승한 2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엠플러스 시가총액은 285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0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엠플러스는 미국 전기차 테슬라 관련주다. 

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세계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는 테슬라의 신용등급을 종전 'Ba3'에서 'Ba1'으로 두 단계 올리고 등급 추가 상향 가능성도 내비쳤다. 

무디스 측은 "테슬라의 재무정책이 신중한 것으로 보이며 유동성도 매우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다. 다른 완성차 업체의 보다 경쟁력 있는 배터리 전기차 공급이 2023년 회사의 마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테슬라가
전기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유지한다면 등급이 추가로 상향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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