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센텍 주가 2%↑..."19억 규모 회로카드조립체 공급 계약"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휴센텍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기준 휴센텍은 전일 대비 2.25%(35원) 상승한 1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센텍 시가총액은 128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44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지난 21일 휴센텍은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19억원 규모의 회로카드조립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0.36%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3년 5월 31일까지다.

특히 친환경 정책 일환으로 전기차 수요가 늘면서 리튬값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소식도 주가에 영향을 줬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탄산리튬 가격은 지난해 1월 초 킬로그램 당 48.5위안(약 9100원)에서 작년 말 264.5위안(약 5만원)까지 치솟아 1년새 50배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