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이 주가 13%↑...인상된 유럽 천연가스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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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1-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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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에스이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31분 기준 지에스이는 전일 대비 13.92%(430원) 상승한 3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에스이 시가총액은 104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7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에스이는 천연가스 관련주다. 

24일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전날보다 12.06유로(15.3%) 급등한 92.04유로로 마감했다.

네덜란드 TTF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천연가스 가격은 이달 6일 96.5유로를 기록한 뒤 최근 75달러까지 하락했지만 미국이 우크라이나에서 자국민을 대피시키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눈앞으로 다가오자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하면서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가스 공급이 줄어들 수 있다. 가격도 기록적인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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