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1차 '청도군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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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김규남 기자
입력 2022-01-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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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계 공무원 및 생활보장위원 15명이 참석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의 지원방안 협의

2022년 제1차 청도군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모습 [사진=청도군]

경북 청도군은 지난 21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및 생활보장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1년 청도군 자활기금 결산 △2022년 자활지원 계획 △2022년 복지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사실이혼 및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해체 인정 여부 심사 △긴급복지지원 적정성 심사 등 총 5건의 안건을 면밀히 검토해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특히,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920가구, 2334명의 소득․재산 변동에 따른 연간조사계획을 확정해 복지급여 지급의 적정성을 기하고, 부양가족이 있으나 가출·이혼 등으로 장기간 가족관계가 해체되어 보호를 받지 못하는 등 어렵게 생활하는 9가구를 권리 구제했다.
 
또한, 코로나 상황 등으로 소득을 상실했거나 중한 질병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37가구에 대해 긴급복지지원 적정성을 사후 심사해 지원을 결정했다.
 
청도군수 권한대행 황영호 부군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전달 체계와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으로 군민 누구나 소외없이 다함께 누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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