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거래소 "오스템임플란트 상폐 심사 올릴지 15영업일 뒤 결정" 外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거래소 "오스템임플란트 상폐 심사 올릴지 15영업일 뒤 결정"
-한국거래소,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 15영업일 후 결정.
-증권업계에서는 결국 오스템임플란트가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의 판단을 받으리라고 예상.
-주주들로서는 악재. 최근 기심위는 17만명의 개인투자자가 있는 신라젠에 대해 상장폐지 조치를 결정한 바 있어.
-만약 기심위에서 상장 유지가 결정되면 바로 거래가 재개되지만 개선기간을 부여받을 경우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 거래가 정지.
-기심위에서 상폐결정이 나고 이에 오스템임플란트가 불복하면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다시 심의. 

-코스닥시장위원회도 기심위와 마찬가지로 상장폐지나 1년 이하 개선 기간 부여 등을 결정할 수 있어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상장 폐지가 최종 결정되면 오스템임플란트는 7영업일간 정리매매 후 증시에서 퇴출.
-문제는 소액주주의 피해. 지난해 3분기 기준 오스템임플란트의 소액주주는 1만9856명
-오스템임플란트 소액주주들은 집단소송에 나선다는 방침. 횡령으로 인한 피해가 경찰의 수사 등으로 복구되더라도 주가가 떨어져 입는 투자피해는 복구된다는 보장이 없어.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만일 거래를 재개시켰다가 감사보고서에서 '의견 거절'이 나오면 시장의 혼란이 더 커진다"
 
◆주요 리포트
▷NH투자증권, 생각보다 손실 인식이 보수적 [유안타증권]
-4분기 연결 이익은 2055억원으로 추정치 1494억원과 컨센서스 1597억원을 상회. 별도 이익은 1327억원으로 추정치 1533억원을 크게 하회.
-2020년 4분기에 인식했던 손실이 추가로 환입되었고, 홍콩 법인과 헤지펀드에서 양호한 실적이 발생하여 연결 이익이 증권 별도 이익을 크게 상회.
-증권 본업에서의 부진은 지속되고 있으나 증시 반등 시 다시 회복될 수 있을 전망.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 유지.

◆장 마감 후(24일) 주요공시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373억941만원으로 전년 대비 83.52%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5680억693만원으로 34.62%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3935억8947만원으로 63.33% 증가.
▷GS건설,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한국가스공사에게 지에스건설외 13개사가 공동으로 1086억3900만원 및 그 중 별지 금액표 각 해당 금액에 대해 각 해당일부터 13일까지 5%, 그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2%의 각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는 판결 받아. GS건설이 부담하는 규모는 22억원.
▷DL이앤씨, 2444억원 규모의 서울 금천구 시흥동 무지개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
▷효성티앤씨, 울산시 남구 효성티앤씨 울산공장 화재로 건축물과 기계장치, 재고자산 일부 소실. 나일론 생산 설비 등 일부만 소실돼 전면 조업 중단에 해당하지 않아.
▷인화정공, 유통주식수 증가 목적으로 보통주 15만857주(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

◆펀드 동향(21일 기준, ETF제외)
▷국내 주식형 : +198억원
▷해외 주식형 : +351억원
 
◆오늘(24일) 주요일정
▷한국 : 4분기 경제성장률
▷독일 : 1월 IFO 기업환경지수
▷미국 : 1월 캔자스시티 제조업 활동지수, 1월 CB 소비자신뢰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