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7천437명 확진...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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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원 수습기자
입력 2022-01-2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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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서 60.8% 발생



 

국내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7000명대 중반을 기록한 지난 23일 서울 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4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70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7437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2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현재까지 신규 확진자 역대 최다치는 지난달 15일의 7848명이다.

 
이날 오후 9시까지 집계치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5675명보다 1762명 많다. 1주일 전인 지난 17일 동시간대 집계치 3334명보다는 4103명 많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524명(60.8%), 비수도권에서 2913명(39.2%)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2291명, 서울 1590명, 인천 643명, 대구 498명, 부산 322명, 광주·충남 각 311명, 경북 281명, 대전 209명, 전남 191명, 전북 172명, 강원 164명, 경남 156명, 울산 100명, 충북 98명, 세종 68명, 제주 3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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