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홀딩스우 주가 17%↑…윤석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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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1-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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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노루홀딩스우 주가가 상승 중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노루홀딩스우는 이날 오전 10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000원 (17.39%) 오른 5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노루홀딩스우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관련주다.

윤 후보는 18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단일 임금 체계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사회복지사협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사회복지종사자 간의 임금 격차에 따른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고 낮은 급여 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간담회 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복지종사자 간에는 사업유형별, 지역별, 소관 부처별 임금이 서로 다르다"며 "다수가 보건복지부의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기준으로 아동과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하는 5년 차 사회복지사의 임금이 가이드라인 대비 78∼97%에 그치고, 10년 차의 경우 최저 57%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윤 후보는 이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현행 국고 지원 시설과 지방 이양 시설의 개별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일원화하고, 이를 복지부 가이드라인에 따르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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