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비 주가 17%↑...北 또 미사일 발사하자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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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1-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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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조비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3분 기준 조비는 전 거래일 대비 17.83%(3700원) 상승한 2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비 시가총액은 124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79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조비는 대북관련주다. 

이날 합동참모본부는 오전 평양시 순안비행장 일대에서 동쪽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미사일의 사거리는 400km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총리와 내각을 보좌·지원하는 정부 기관인 내각관방은 이날 포착된 북한의 발사체에 관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것을 발사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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