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AE·사우디·이집트 등 6박 8일 일정으로
  • 12년 만에 공군 1호기 교체…퇴역식 거행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 1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순방을 떠났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첫 순방지인 UAE 두바이를 향해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공항에서 국무위원 및 청와대 참모진들에게 당부의 말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유영민 비서실장에게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국무총리 중심으로 방역 상황을 잘 챙기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서훈 국가안보실장에게는 “한반도에서 긴장 상황이 조성되지 않도록 경계를 늦추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할 것을 주문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에게는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신속한 실종자 구조와 사고수습 등을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새로운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순방에 나섰다.
 
11년 9개월간 대한민국 대통령의 해외 순방 등 주요 임무를 완수한 공군 1호기가 퇴역하고 신형 공군 1호기가 도입된 것이다.
 
지난 2001년 제작된 공군 1호기 보잉747-400 항공기는 국내 도입 이후 2010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기로 임무를 수행해왔다.
 
공군 1호기는 2010년 2월부터 임차계약을 통해 2010년 4월부터 5년간 임무를 수행한 이후, 임차 기간을 추가 연장해 2022년 1월 10일까지 임무를 완수했다.
 
그동안 공군 1호기는 세계 각국을 누비며 총 156개국, 162만2222km를 비행하면서 전용기로서 임무를 수행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각국과의 정상회담을 위한 순방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요 20개국(G20),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등 다자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총 51개국의 우리 정상 순방 임무를 수행했으며 51만1666km를 비행했다.
 
신형 공군 1호기는 보잉747-8i 기종으로 기존 1호기 대비 항속거리 및 순항속도가 증가됐고, 내부 개조를 통해 회의공간 및 편의성이 증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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