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주가 12%↑…"당뇨약 복합제 후보물질 임상 1상 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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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1-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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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웅제약 주가가 상승 중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이날 오후 2시 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만8000원 (12.95%) 오른 16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0일 대웅제약은 당뇨병 치료 후보물질 '이나보글리플로진'과 표준약물 '메트포르민'을 더한 복합제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각 성분을 병용 투여했을 때와 복합제로 투여했을 때 효능을 비교하기 위한 생물학적 동등성 입증 시험이다.

대웅제약은 임상시험을 신속하게 완료하고 이나보글리플로진 단일제와 메트포르민을 추가한 복합제를 동시에 출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당뇨병 치료 단일제와 복합제 신약을 함께 개발해 의료진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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