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차남 김현철, 尹 선대본 후보특별고문으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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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수습기자
입력 2022-01-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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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철 차남 김인규는 윤석열 청년보좌역

김현철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석좌교수가 지난해 10월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조문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석좌교수가 13일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후보특별고문으로 합류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선대본부는 오늘(13일) 추가인선을 단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2012년 대선과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했고 2017년에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그러나 2019년 1월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과 일자리 정책 등을 비판하며 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

김 교수의 차남인 김인규씨는 권영세 의원실 정책비서를 거쳐 윤석열 대선 후보의 청년보좌역으로 합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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