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경쟁력 강화 핵심 '인재육성' KT&G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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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신혜 기자
입력 2022-01-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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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KT&G, 부산테크노파크와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효연, 윤석운, 부산시 김윤일 경제부시장, 박재홍 씨[사진=부산시]

부산시가 경쟁력 강화의 핵심인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KT&G와 힘을 모은다.

13일 시에 따르면,  부산시청에서 KT&G, 부산테크노파크와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오는 14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력을 강화하는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부산의 숨은 인재를 발굴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TOP(탑)3로 선정된 청년에게 컨설팅을 실시해, 전시회 개최, 해외연수, 교육등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3년간 최대 1억 원의 역량개발비로 지급된다. 

협약식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및 2021년 월드클래스 10년 프로젝트 TOP(탑)3로 선정됐던 3명(김효연, 박재홍, 윤석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은 부산시와  KT&G, 사업 수행 기관인 테크노파크가 함께 청년 희망 도시 조성을 위해 높은 잠재력을 지닌 청년 인재 발굴·육성의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사업 홍보 및 청년인재 선정을 통해 선정자들의 역량을 개발 지원하고, 청년 인재 발굴·지원을 위한 정보교류, 네트워크 형성, 사업 연계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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