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 유공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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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1-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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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혈액수급난 해소 2년 연속 공로 인정받아

[사진=군포도시공사]

경기 군포도시공사가 7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으로부터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난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헌혈 동참 행사를 총 5회 진행, 직원 10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또 2021년 10월에는 군포시민의 ‘AB+형 혈소판 지정헌혈’에 대한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직원 2명이 자발적으로 지정헌혈을 실시, 소중한 이웃의 생명을 구하기도 했다. 

특히,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해 지역사회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데 앞장섰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헌혈문화 확산 유공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원명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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