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세미 주가 12%↑..."222nm UVC 램프, 코로나 사멸에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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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1-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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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알에프세미 주가가 상승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알에프세미는 전일 대비 12.83%(720원) 상승한 6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에프세미 시가총액은 65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23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알에프세미는 천장 부착형 222nm(나노미터) 원자외선 램프에 대해 KC 전파인증 및 광생물학 안정성, 오존 방출량 시험을 완료하고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램프는 파장이 짧아 높은 살균력을 가지고 있으며 인체에 해롭지 않으며, 천장 부착형 등기구를 적용해 누구나 손쉽게 원하는 곳에 설치가 가능하다. 10W의 전력으로 최대 3000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과 연동을 통해 사용시간 확인 및 제어를 할 수 있다.

회사는 이번 KC 전파인증 획득 및 검증시험으로 인체에 무해함과 안정성을 입증하고 222nm 원자외선(Far) UVC 조명 양산을 시작으로 국내 및 해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인 델타와 오미크론도 사멸이 가능한 제품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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