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로나 항체치료제 'CT-P63', 임상 1상서 안전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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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2-01-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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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CT-P63' 글로벌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아울러 올 1분기 내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동물효능시험 결과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건강한 피험자 24명을 대상으로 폴란드에서 CT-P63에 대한 임상 1상을 진행했다. 그 결과 CT-P63 투여군에서 약물 투여로 인한 이상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안전성과 내약성 및 약동학(PK)이 입증됐다.

또한 전 세계 우점종(우세변이)으로 자리잡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대응력을 확인하기 위해 미국 국립보건원(NIH)을 통해 CT-P63의 슈도 바이러스 중화능 테스트도 진행해, CT-P63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능도 확인했다. 이후 추가로 CT-P63의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동물효능시험을 진행해 올해 1분기 내로 결과를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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