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시장, "군포시 주거환경 개선 이끌어갈 견인차 역할하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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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2-3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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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본동 일원 2개 지구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 총 3400여 세대 건립··GTX-C노선과 산본천 복원 등 개발수요 풍부

한대희 시장.[사진=군포시]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30일 산본동 일원 2개 지구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과 관련, "군포시 주거환경 개선을 이끌어나갈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이날 한 시장은 금정역 앞 산본동 일원의 ‘금정역 역세권 재개발 정비구역’과 ‘산본1동1지구 재개발 정비구역’을 지정 고시하며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한 시장은 금정역 역세권 재개발 정비구역과 산본1동 1지구 재개발 정비구역의 면적은 각각 5만 8139㎡와 8만 4398.9㎡이며, 1441세대와 2021세대를 건립하는 것으로 계획돼있다고 귀띔한다. 

이번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은, 뉴타운사업 해제 이후 별도의 정비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노후화된 주거환경과 열악한 기반시설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이 군포시에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함에 따라 이뤄졌다.

해당 지역들은 금정역 GTX-C노선과 산본천 복원 등 개발수요가 풍부한 곳으로, 성공적인 재개발이 이뤄질 경우 군포시의 새로운 발전 구심점이 될 것으로 한 시장은 내심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한 시장은 "산본동 일원의 재개발은 GTX-C노선과 산본천 복원 등과 맞물려 금정역 일원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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