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무너지는 '바이오 천하' 배터리·게임주 턱밑 추격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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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창 기자
입력 2021-12-1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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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무너지는 '바이오 천하' 배터리·게임주 턱밑 추격
-2010년대 후반부터 코스닥 시장을 주도하며 2020년에는 시가총액 상위권을 휩쓸었던 제약·바이오 업종이 2차 전지와 게임 업종에 자리를 내주고 곧 시총 1위 자리도 넘어갈 분위기.
-코스닥 시총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시총은 12조6193억원, 2위인 에코프로비엠의 시총은 11조2556억원으로 두 종목의 시총 차이가 1조3637억원으로 줄어.
-에코프로비엠이 코스닥 시총 2위로 오른 지난 8월 3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시총이 17조6690억원, 에코프로비엠이 6조4180억원으로 2배 이상 격차가 있었으나 약 4개월 만에 1조원대로 줄어.
-올해 상반기까지 박스권 흐름에서 등락을 거듭했던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6월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7월 중순부터 급등세를 보이며 매월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시총 격차를 좁혀.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1월 11일 종가 기준 17만3000원까지 올랐던 주가가 12월 10일 8만2500원으로 52.21% 떨어져.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 "시총 최상위 업체 구성이 바이오 업종 위주에서 2차 전지 및 반도체 소재, 게임, 미디어 업종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하인환 KB증권 연구원 "현재 바이오 업종의 밸류에이션은 지난 2014년 상반기와 2020년 3월 수준만큼 낮아졌다"

◆주요 리포트
▷신세계인터내셔날, 국내 패션 사업부 구조조정 속에 해외 브랜드 사업 호조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투자의견 '매수'를 우지하며 목표주가는 기존 26만원에서 23만원으로 하향. 화장품 섹터의 밸류에이션이 낮아지면서 이를 반영한 결과
-국내 패션 시장의 양극화로 고가의 해외 패션 사업은 양호한 실적이 유지되고 있지만 국내 패션 브랜드 사업의 부진 지속.
-이에 지난 10월 국내 패션을 해외 패션과 통폐합하는 등 구조조정 단행하고 이는 중장기적으로 패션 사업 효율 개선에 긍정적일 것.
-코스메틱 사업부는 수입 화장품 실적 호조세 지속. 그러나 비디비치 매출이 월 70억원대에 정체되고 신규 화장품 브랜드 사업관련 투자 지속으로 올해 동 사업부 마진이 10% 이하로 낮아져.
-국내 패션은 데이즈 브랜드 사업 축소, 자사 브랜드 매출 부진 등으로 수입 패션 사업부에 통폐합됨에 따라 통합. 이후 패션 사업부 매출액은 전년대비 6% 성장 전망.

◆장 마감 후(10일) 주요공시
▷GS건설, 3476억 4400만원 규모의 나주 송월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
▷계룡건설, 핍스웨이브개발 외 3개사와 635억 415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
▷현대코퍼레이션, 계열회사인 Hyundai Fuels Pte. Ltd가 현대오일뱅크 및 현대오일뱅크 해외법인에서 차입한 589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
▷케이카, 오는 2022년 1월 24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100 동관 지하 1층 세미나실 1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
▷다이나믹디자인, 자회사 다이나믹벤처스 주식 198만주(100%)를 현금 취득. 취득금액은 149억원 규모.
▷와이솔, 결산배당으로 주당 250원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금 총액은 69억 1788만원 규모,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
▷파트론, 결산배당으로 주당 350원 현금배당을 결정.
▷대덕, 보통주와 우선주 각 1주당 300원, 305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

◆펀드 동향(9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155억원
▷해외 주식형 -187억원

◆오늘(13일) 주요일정
▷미국, FOMC(~15)
▷한국, 11월 수출물가(MoM +4.8%,YoY +25.3%)
▷한국, 수입물가(MoM +1.6%,YoY +35.8%)
▷미국 11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98.2)
▷미국, PPI (MoM +0.6%, YoY +8.6%)
▷유럽, 10월 산업생산(MoM -0.2%, YoY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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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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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경제 강ㅎㅊ 퇴출 안시키나요?? 지인들한테 전부다 아주경제 질 안좋은 기사라고 소문냈는데.. 이사람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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