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캄보디아 보건부 페이스북]


세계은행은 캄보디아의 2021년 실질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2%로, 2022년 GDP 성장률을 4.5%로 전망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세계은행은 봉제품과 여행용품, 의류, 자전거 등의 제조업과 농업의 수출확대가 경제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을 위한 입국제한 등으로 타격을 받은 관광업, 수급이 다소 완화된 건설, 부동산업 등의 성장은 부진할 것이라고 봤다.

 

보고서는 “신종 코로나 방역을 위한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경제회복을 지속하기 위한 중요과제로 ◇’뉴노멀’에 대응한 신종 코로나 규제 명확화 ◇관광업 회복을 위한 대책 확충 ◇10월에 공포된 신투자법 세부규칙 조기도입 등을 꼽았다.

 

세계은행은 신종 코로나가 교육과 수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등교 재개 후, 학업으로 복귀한 학생이 50~75%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하며, 교육기회를 상실한 학생의 연 수입이 향후 구매력 평가(PPP) 환산으로 1인당 738달러(약 8만 4000엔) 감소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보고서는 신종 코로나 사태로 캄보디아의 빈곤율이 6% 상승했으며, 5세 미만 유아의 10%가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에 있다고도 지적했다. 크메르타임즈(인터넷판)에 의하면, 세바스찬 에카르트 세계은행 선임 매니저는 “정부는 경쟁력 향상과 디지털화 추진, 인재육성 강화로 구조개혁을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코피아] 뉴스레터 구독이벤트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우리은행

실시간 인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