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 1억 기부

수익금, 사회취약계층 전달 예정

이준수 일동후디스 대표(왼쪽)와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이 지난 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하이뮨과 함께하는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일동후디스]

일동후디스가 지난 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하이뮨과 함께하는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일동후디스는 지난달 17일 양준혁 야구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 유소년 야구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 야구 꿈나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일동후디스는 이 행사 개최 준비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일동후디스는 경기장 내 하이뮨 부스를 설치했다. 일동후디스 대표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인 하이뮨의 다양한 제품군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프트팩과 체험 키트 등 선물을 증정했다. 경기장에는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캔과 음료를 그대로 본뜬 마스코트 인형탈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타석에서 스윙하는 모습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했다.

 
일동후디스와 양준혁 야구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올해 9회를 맞았다.

대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다문화 및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야구 활동 지원을 위해 양준혁 야구재단이 운영하는 ‘멘토리 야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준 참가 선수들 및 관객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접목한 진정성 있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