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모리슨 총리와 정상회담…14일 호주경제인 간담회
  • 靑 “공급망·탄소중립·수소·방산 등 미래 협력 강화 기대”
 

문재인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누볼라 컨벤션센터 양자회담장에서 열린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의 초청으로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 간 호주를 국빈 방문한다.
 
대한민국 정상이 호주를 국빈 방문하는 것은 2009년 이후 12년 만이다.
 
특히 문 대통령은 지난해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호주가 초청하는 최초의 외국 정상이 됐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7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호주 순방 계획을 밝혔다.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이번 방문이 한-호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이뤄졌다”면서 “(호주는) 한국전쟁에 파견한 전통적인 우방이자 민주주의와 인권, 시장경제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호주와의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관계를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문 대통령은 13일 모리슨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협정서명식·공동기자회견에 이어 공식 환영식을 한다.
 
이어 데이비드 헐리 호주 총리 내외가 주최하는 국빈 오찬에 참석한다. 이후 전쟁기념관과 한국전쟁 기념비 헌화,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한다.
 
14일에는 호주 시드니로 이동해 야당인 노동당의 앤서니 앨버니즈 대표와 면담을 갖고 마가렛 비즐리 뉴사우스웨일스주 총독 내외가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한다.
 
같은 날 호주 경제인과의 핵심광물공급망 간담회에 참석하고 저녁에는 모리슨 총리 내외 주최의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박 대변인은 “원자재와 핵심광물에 대한 안정적 공급망, 탄소중립, 수소경제, 방산, 우주 및 사이버 등 미래 핵심 분야 협력을 강화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호주의 지지를 재확인하는 계기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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