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에 연설하려니 부끄럽더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이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공연단과 피날레 공연을 하며 빨간 목도리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7일 "어제 고등학교 3학년 학생하고, 대학을 갓 졸업한 여학생하고, 두 분의 연설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이렇게 밝히면서 "우리 청년들이 정말 이렇게 똑똑한 줄…. 제가 다음에 연설하려니까 조금 부끄럽더라"고 했다. 

윤 후보는 "정말 훌륭했다"며 이준석 대표에게 "이 대표가 발탁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 대표는 "공개 경쟁을 통해 선발했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청년에게 정말 미래가 있구나, 청년을 국정 동반자로 선언하길 정말 잘했구나 생각이 든다"고 했다. 

전날 송파구 KSPO돔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출범식에서 윤 후보 연설에 앞서 김민규(18)군과 백지원(27)씨가 연설했다. 두 사람은 대변인 공개 선발 오디션 '나는 국대다'에 출연해 선전했던 인사들이다. 

이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김군의 연설 영상을 올리며 "우리 고3이 민주당의 고3보다 우월할 것"이라며 "김민규 당원, 꼭 언젠가는 후보 연설문을 쓰고 후보 지지연설을 할 날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윤 후보는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들이 '고향 앞으로' 해가지고 열심히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번 대선을 통해서 우리 당이 더 강해지고 더 튼튼한 조직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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