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협중앙회 ]

신협중앙회의 모바일 플랫폼 온(ON)뱅크가 출시 1년 11개월 만에 예·적금 총액 10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신협 전체 예·적금 총액(21년 10월 말 기준 108조8000억원)의 10%에 육박하는 수치다. 가입자 수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다. 매월 평균 6만여 명이 지속적으로 유입돼 현재는 가입자 135만명을 넘어섰다. 이 상품은 비대면 조합원 가입 및 출자금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신협은 인기 요인으로 ‘저율 과세 혜택’을 꼽았다. 현재 온뱅크 예·적금 수신액의 34%에 해당하는 3조5410억원이 저율 과세 상품으로 유입됐다. 기존에는 신협의 저율 과세 상품을 이용하려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온뱅크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저율 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온뱅크 간편이체 서비스도 만족도가 높다. 별도의 보안매체 없이 300만원까지 계좌 송금이 가능하며, 해당 한도 내에서 100만원까지 카카오톡·메시지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지난 11월 말 기준 전체 이체건수의 92%가 간편이체로 진행돼 이용자들의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온뱅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상품도 인기다. 신협 수신 평균 금리를 적용한 공통금리 전용상품을 구성해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유니온' 상품, 각종 모임이나 동호회를 위한‘온(溫)모임통장', 온뱅크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출상품 815마이포켓 신용대출이 대표적이다.
 
신협의 유니온 시리즈는 지역신협 방문 없이 모바일을 통해 비과세 혜택(이자 소득세 14% 면제, 농어촌특별세 1.4% 부담)을 누릴 수 있다. 또 기본 금리도 전국 신협 평균 예금금리를 따라 시중은행 대비 높은 이율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급여이체 등 간단한 우대조건 만족 시 최대 0.6%의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e-파란적금, 하루 단위로 정기예탁금(12개월) 절반 수준의 이자를 주는 파킹통장 ‘드리밍박스’ 등의 인기가 높다.
 
이상윤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언택트 시대에 상호금융권 최초로 비대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한 온뱅크는 신협 디지털 혁신의 결정체”라며 “예·적금 간편이체부터 모바일 신속대출 서비스, 공제상품 가입 및 청구까지 가능한 온뱅크에 어부바 온기를 더해 신협만의 디지털 휴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한중 문화교류 흔적 찾기 사진 공모전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실시간 인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