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 경영 포럼 개최....최신 ESG 이슈 및 대응 방안 논의
국내 기업들이 기후변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제7차 대한상의 ESG경영 포럼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최신 ESG 이슈 및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대한상의 ESG경영 포럼은 세계적으로 경제·경영·사회 전반에 걸쳐 이슈가 되고 있는 ESG에 대한 국내 산업계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리스크(위험) 관리 및 정책지원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이날 진행된 포럼에는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관, 임성택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가 참석했다. 기업 관계자로는 이형희 SK SV위원회 위원장, 김원태 현대자동차 상무, 김진영 KB국민은행 상무, 김민호 금호석유화학 상무 등이 자리했다.
 
임성택 변호사는 “사회적 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국내 기업도 경영 활동을 함에 있어 직원, 소비자,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의 권익을 존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명재규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는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이슈를 부담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기업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기업의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는 △기업 핵심 역량 관련 기후변화 이슈와의 관계 및 제품 경쟁력과 연계 △전략적인 ESG 정보공개와 소통 △ESG경영의 전략적 도입을 통한 경영성과 제고 등 세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아울러 조신 연세대 교수는 “금융기관 등의 ESG 투자가 제대로 이뤄져야만 기업의 ESG경영이 활성화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ESG 투자는 양적·질적으로 아직 취약한 형편”이라고 분석했다.
 
우태희 상근부회장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 등 ESG 관련 환경이 강화하며 기업 부담이 늘어날 것”이라며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면 관점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시장 선도자로 발돋움할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12월 6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진행한 제7차 대한상의 ESG경영 포럼에서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오른쪽 둘째)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한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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