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관련주인 아이비김영 주가가 상승 중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이비김영은 이날 오전 11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85원 (4.41%) 오른 4380원에 거래 중이다.
아이비김영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도 안산에서도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이 발생하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안산시는 인천 미추홀구의 한 교회 예배에 참석한 관내 중학생 1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확진됐다고 6일 밝혔다.
이 학생은 지난달 28일 해당 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지난 2일 안산에서 확진됐다.
이후 이뤄진 바이러스 분석 결과 오미크론 변이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학생은 예배 참석 다음 날인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사흘간 아무런 증상이 없어 등교했으나 1일 오후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귀가했다.
안산시 방역 당국은 해당 학교 전체를 15일까지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고, 해당 학생과 같은 반 학생들은 전원 자가격리 조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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