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 [사진=벤처기업협회]

고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의 타계 2주기 추도식이 지난 3일 휴맥스빌리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추도식은 정부 방역지침을 고려해 혁신벤처업계 및 학계 등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 추도식은 추모영상과 함께 유가족 인사 말씀, ‘이민화 의료창업상’ 시상식, 이민화 명예회장의 지인들이 고인과의 에피소드를 얘기하는 ‘내가 아는 이민화’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의학회가 선정하는 ‘이민화 의료창업상’은 평소 후배기업인 양성에 열정을 바친 고인의 뜻을 기려 의료산업 발전과 의료인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의과대학 출신 창업자에게 시상한다. 6회째를 맞이하는 금년에는 엠디헬스케어 김윤근 대표가 수상했다. 김 대표는 2014년 엠디헬스케어 설립 이후 'MD ICON'이란 혁신신약 발굴 플랫폼을 통해 미생물 유래 세포외소포를 활용한 치료제를 개발했다.
 
2부에서는 국가혁신을 향한 고인의 유지를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기념 포럼이 열렸다.
 
이어 패널 토의에서는 ‘자유, 개방, 공정, 상생’을 키워드로 기업가정신이 충만한 혁신 강국 실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고 이민화 명예회장은 1985년 대한민국 벤처 1세대 기업인 메디슨을 창업해 국내 최초로 초음파 진단기를 선보였다. 1995년에는 벤처기업협회를 설립해 5년간 초대 회장을 지내며 국내 선순환 벤처생태계 구축과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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