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승현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 우정사업본부장으로 임용
  • 취임사 통해 디지털 전환 통한 우정사업 경쟁력 강화 등 주문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손승현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이 우정사업본부장(실장급)으로 임용됐다.

손승현 실장은 한양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해, 행시 37회를 통과한 뒤 94년 4월 18일 공무원으로 임용됐다. 주요 경력으로는 미래창조과학부 시절 운영지원과장,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장으로 지냈으며,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감사관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을 거쳤다. 올해 4월에는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으로 파견된 바 있다.

손 실장은 21년 12월 3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향후 2년간 우정사업본부장을 맡으며, 우편, 우체국 예금, 우체국 보험 등 주요 사업을 총괄할 계획이다.

손 실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정사업본부가 처한 환경은 어려웠지만, 한뜻으로 뭉친 구성원 노력 덕분에 우편사업 적자는 관리가 가능한 수준으로 개선됐고, 금융사업도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공신력 있는 평가기관의 공공서비스 부문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통신기술 발전으로 인해 우편 물량이 줄어들고, 빅테크 기업이 우본의 주요 사업 영역으로 진출하는 상황에서 우본 역시 변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공적 가치를 세우고, '행복을 배달하는 한국우정'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국민행복 배달이라는 우정사업 가치를 세워 서비스를 강화하고, 우정사업을 건전하게 성장시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하며, AI·블록체인·빅데이터 등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혁신 가속화하고, 구성원의 근로여건을 개선해 건강한 일터를 조성해야 한다"며, 위기의 시대에 어리석은 사람은 벽을 세우지만, 현명한 사람은 다리를 놓는다고 한다. 구성원 모두 소통하고 공감해 합심하면 '행복을 배달하는 한국우정'을 만들 수 있다. 힘차게, 즐겁게 나아가는 길에 구성원이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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