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면접수당 17일까지 3차 모집...최대 3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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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입력 2021-12-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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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도자재단-삼화페인트공업, 도자예술 문화 지원 · 활성화 '맞손'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3차 모집 포스터  [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17일까지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3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2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취업 면접 참여 청년에게 최대 30만원의 면접 활동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청년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구직활동을 증진하고 기업의 면접비 지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도내에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81.1.2.~’03.12.31.)으로 올해 취업 면접 경험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현재 취업 여부와 상관없이 취업 면접 경험이 있으면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신청일 기준 발급일이 1개월 이내인 주민등록등본과 면접확인서(또는 대체서약서와 면접증빙서류), 해당 채용 공고문 등을 구비해야 한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 응시 경험자도 신청할 수 있지만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고용노동부 구직활동지원금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취업성공패키지 1유형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의 제출 서류 검수 과정을 거쳐 선정자에게는 경기지역화폐(지역 선택 가능)로 면접 1회당 5만원(최대 6회)의 구직활동 비용을 지급하며  접수는 마감은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이다.  
 

삼화페인트 후원으로 도색된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가초청전 전시 전경 [사진=한국도자재단 ]

◆ 2일 ‘도자예술문화 지원 및 활성화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편 한국도자재단과 삼화페인트공업(주)가 이날 서면으로 ‘도자예술문화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삼화페인트는 재단에서 진행하는 미술·박물관 전시의 색상 제안과 도료 협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재단은 삼화페인트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협력 전시·행사 등을 통해 기업·제품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비엔날레 및 재단의 전시 등 문화 활동 진행에 대한 홍보 △양 기관 간 문화행사 공동 기획·운영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장동광 재단 상임이사는 “국내 대표 도료생산 유수 기업 삼화페인트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도자예술문화 활성화에 더욱 힘을 보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화페인트는 지난해 재단 경기생활도자미술관 기획전 ‘색을 빚다_Making Colors전’에 도료 후원,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네덜란드 국가 초청전’에 전시색상 제안과 도료 후원을 진행하는 등 재단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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