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이종합 0.03%↑ 선전성분 0.10%↓ 창업판 0.22%↓

중국 증시 마감[사진=로이터]

11월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중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9포인트(0.03%) 소폭 올린 3563.89로 장을 마쳤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47포인트(0.10%) 하락한 1만4795.73으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7.82포인트(0.22%) 내린 3495.59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커촹5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8포인트(0.30%) 오른 1475.71로 거래를 마감했다. 

상하이·선전 증시 거래 대금은 각각 4936억 위안, 7282억 위안으로 28거래일 연속 총 1조 위안을 돌파했다.

주류(-2.23%), 차신주(-1.26%), 식품(-0.87%), 비철금속(-0.33%), 가전(-0.28%), 전력(-0.27%), 개발구(-0.25%), 농·임·목·어업(-0.17%), 미디어·엔터테인먼트(-0.17%), 석탄(-0.05%) 등이 약세를 보인 반면, 조선(4.02%), 방직(2.43%), 전자 IT(1.92%), 시멘트(1.85%), 의료기기(1.22%), 제지(1.16%), 환경보호(0.89%), 석유(0.84%), 유리(0.76%), 자동차(0.72%), 교통운수(0.71%), 부동산(0.56%), 가구(0.46%), 호텔 관광(0.45%), 바이오제약(0.30%), 발전설비(0.24%), 금융(0.22%), 철강(0.00%) 등은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발표된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석 달만에 깜짝 반등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49.8)는 물론 전월치인 49.2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지난 9월 19개월 만에 처음으로 50선을 밑돈 이후 석 달 만에 확장 국면에 들어선 것이다. 중국 당국의 에너지 공급 보장, 시장 가격 안정 등 정책이 효과를 보인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이날도 시중에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한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을 통해 10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이날 500억 위안 규모의 역레포 물량이 만기 도래한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시장에 공급된 유동성은 500억 위안이다. 

다만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특히 홍콩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가 3명으로 늘어나면서 중국 방역 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중국은 일단 오미크론의 위험성에 대한 정확한 연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한편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은 6.3794위안으로 고시됐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12% 상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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