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의회 반대있지만 꾸준히 사업 진행하겠다"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이 서울런 멘토링 현장 간담회에서 멘토, 멘티와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신동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교육사다리 복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시장은 30일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Link1 홀에서 '서울런' 멘토링에 참여 중인 멘토와 멘티, 학부모와 '서울런 멘토링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오 시장은 "서울런 멘토링은 내가 관심과 애정을 많이 가진 프로그램이라 항상 궁금했다"며 "사업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서울시가 뭘 도우면 좋을지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앞으로도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멘토링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서울런 멘토링을 화두로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실제 온라인 멘토링이 진행되는 과정을 보면서 학습 과정을 살폈다. 오 시장은 실제 멘토와 멘티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서울런 멘토링에 아쉬운점 등이 있는지 등을 물었다. 이에 한 학부모는 30분으로 설정된 멘토링 시간이 좀 짧은게 아쉽다는 의견을 내놨다. 

한 학생은 오 시장에게 서울런 멘토링 사업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는지 물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계속 프로그램을 늘리는 등 지원을 지속할 생각"이라며 "시의회가 공교육 강화에 역행하고 있다는 등 의견을 내고 있지만 서울시는 앞으로도 서울런 사업을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오 시장은 서울런을 통해 무너진 교육사다리를 복원해 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겠다고 밝혔다. 서울런은 서울형 온라인 교육플랫폼으로 오 시장의 핵심 공약중 하나다. 지난 8월 27일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단계적으로 대상을 확대해 2023년 모든 시민의 평생교육 플랫폼으로 완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서울시는 서울런 개시와 함께 온라인 강의 수강만으로는 부족한 학습의 빈틈을 메우고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한 서울런 멘토링도 운영 중이다. 대학생과 대학원생 멘토가 온라인으로 학생멘티들의 학습 진도 관리와 진로 상담을 해주고 있다. 현재 멘토를 539명 모집했으며, 학생들은 상시 신청을 통해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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