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활성화위원회 사무실 ]

부산의 미래유산이자 문화자산인 보수동 책방골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간 주도의 협력체가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부산지역 민간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보수동 책방골목 육성을 위한 위원회가 출범하는 것을 계기로 침체된 부산의 지역경제 활성화의 물꼬가 터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번영회(회장 허양군)와 컨텐츠 제작 플랫폼 북테온(대표 전대근)은 보수동 책방골목 활성화를 위한 위원회 (이하 ‘보수동 책방골목 활성화위원회’) 를 정식 발족했다고 30일 밝혔다.

보수동 책방골목 활성화위원회는 향후 보수동 책방골목의 근원적인 보존가치를 제대로 알리고, 보수동 책방골목의 유동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유입된 유동인구가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소비를 꾸준히 늘려갈 수 있도록 소비촉진 행사 등을 마련하고 책방골목 내 사업주가 안전하게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아울러 보수동 책방골목의 가치 제고를 위해 공개서명운동을 펼치는 한편,  오피니어 리더로 자리잡은 MZ세대와 시니어세대 등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부산 중구 책방골목길 16번지 북테온 A동 2층에 새로운 사무실로 둥지를 틀었다. 이곳을 일반에게 상시 개방해 소통과 공감을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허양군 보수동 책방골목 번영회장은 "이번 위원회 발족으로 부산의 소중한 관광자원인 보수동 책방골목 지원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가장 시급한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개발에 의한 책방골목 사업자들의 피해 부분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과 민간을 포함한 각계 기관이 공동으로 협업 및 상생체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한중 문화교류 흔적 찾기 사진 공모전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인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