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청리일반산업단지에 공장 건립 본격화하는… ‘SK머티리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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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민호 기자
입력 2021-11-2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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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상주시에서 MOU를 체결하는 모습[사진=상주시 제공]

SK머티리얼즈㈜와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주)은 지난 25일 입주계약(변경) 신청서를 제출함으로써 경북 상주시 청리일반산업단지(청리면 마공리 1236번지)에 실리콘 음극재 배터리 소재 공장 조성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는 경상북도↔상주시↔SK머티리얼즈 및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과의 투자협정 양해각서 체결의 후속조치로 오랫동안 가동이 중단돼 침체됐던 청리일반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차세대 배터리 소재 산업에 본격 진출하는 SK머티리얼즈와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지역과 상생하며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친화적인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청리산단활성화추진 TF팀을 통해 SK머티리얼즈와 다양한 경로로 소통하고 관련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기업이 청리산단에 원활히 입주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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