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재부 26일 평가위서 심의·의결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JCT~안산JCT 확장안. [자료=국토교통부]

상습 정체를 빚는 서해안고속도로의 서평택JCT~안산JCT 구간이 현행 6·8차로에서 10차로로 넓어진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오전 안도걸 제2차관 주재로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평가위)를 열고 이달 조사를 끝낸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결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평가위는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JCT~안산JCT 구간을 확장하는 사업에 관한 예타 통과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기존 6·8차로인 해당 구간이 10차로로 늘어난다.

평가위는 송산그린시티와 고덕신도시 등 주변 도시 개발로 인구·교통량이 늘어나는 데 맞춰 도로를 확장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인천국제공항·평택항 등 수출화물과 수도권 서부지역 물류 등을 담당하는 간선축 기능을 강화할 필요도 있다고 봤다.

이 사업에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총 1조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중 국비는 40%다.

'부산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도 예타를 통과했다.

부산 서구 암남동 3만6556㎡ 부지에 수산식품 연구개발(R&D) 플랜트와 식품가공기업 창업 지원·입주 공간을 만들고, 수출 지원 기능 등을 제공하는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813억원(국비 70%)을 들여 조성한다.

40년이 넘은 낡은 학교 시설을 개축·리모델링하는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과 광양항 항만 물류 처리 전 과정을 실시간 무인·자동화하는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도 나란히 이날 예타를 함께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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