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조실장 노은채 임명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국가정보원 1차장에 박선원(58) 국정원 기조실장을 내정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국가정보원 제1차장에 박선원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제2차장에 천세영 국가정보원 대공수사국장, 기획조정실장에 노은채 국가정보원장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을 각각 내정했다.
 
박 신임 국정원 1차장은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 주상하이 총영사 등을 지낸 뒤 현재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 제1차장은 대북 및 국제정치 전문가”라며 “안보 전략가로서의 식견은 물론 개혁적 마인드와 추진력을 갖추고 있어 대북 현안 해결 및 남북‧북미관계 돌파구 마련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 신임 국정원 2차장은 1992년 임용 이후 수사 업무에 담당해온 대공 수사 전문가다.
 
박 수석은 “수사업무 관련 해박한 법률적 지식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 중인 대공 수사권 이관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방첩·대테러 등 제2차장 소관 업무를 훌륭히 이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노 신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은 과학정보‧방첩‧감사 분야 및 북한부서장 등을 두루 거쳐 국정원의 내부 상황에 정통한 인사로 꼽힌다.
 
박 수석은 노 실장의 임명 배경에 대해 “국정원장 비서실장과 외교안보특보를 역임해 국정원의 개혁 방향은 물론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가 뛰어나 기획조정실장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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