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50명 선발...석·박사급 고급인재 양성

지난 11월 24일 열린 중앙대 다빈치AI대학원 개원 기념식 모습 [사진=중앙대]


중앙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한 국가 공인 인공지능대학원인 '다빈치AI대학원' 개원 기념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와 함께 중앙대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비상하겠다고 밝혔다.

다빈치AI대학원은 지난 4월 과기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대학원 지원 사업에 선정된 국가 공인 AI 대학원이다. 해당 사업은 10년간 최대 190억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석·박사급 고급 AI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2025년까지 1조원이 투입되는 한국판 뉴딜 계획의 중심 역할을 담당한다.

중앙대는 지난 3월 박상규 총장 취임 이후 교육·연구·행정 전 분야에 AI가 중심이 되는 'AI 캠퍼스 구축'을 선언했다. 이후 인공지능위원회 구성, AI공동연구소·AI아카데미 설립 등을 통해 인공지능대학원 지원사업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정한 다빈치AI대학원은 △신뢰 가능한 AI △자동화된 AI △3대 AI 핵심 분야 △의료 보안 △차량 △로봇 △언어 △콘텐츠 등 '6대 AI 응용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 또한 매년 50명의 학생을 선발해 인간 가치 실현을 위한 창의·개방·혁신·윤리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문제해결형 AI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백준기 다빈치AI대학원장은 "과기부와 두산그룹, 서울시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다양한 산업체와의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AI 미래 인재 양성과 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정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조경식 과기부 2차관은 "개원식을 계기로 중앙대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공지능 핵심인재를 배출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우수 AI 인재가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다빈치AI대학원의 개원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선도해 나아갈 대학으로 중앙대가 단단히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빈치AI대학원이 우리나라 산업을 이끌고 세계를 선도하는 고급 AI 인재 양성 대표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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