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낙연 측 "충청과 경남지역 일정…호남 방문 계획 없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6일부터 나흘간 호남을 방문하는 일정이 알려지면서 이낙연 전 대표의 동행 가능성이 언급됐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이날 “이 전 대표는 오늘부터 일요일인 28일까지 충청과 경남지역에 일정이 있다”며 “이는 오래전에 잡혀있던 일정으로, (이번 주) 호남 방문 계획은 전혀 없다. 관련해서 실무선에서도 (이에 대해) 일절 논의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부터 나흘간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를 타고 민주당 핵심 지역인 호남 곳곳을 방문한다.

이에 강훈식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 전 대표의 출연 가능성을 시사했다.

강 전략기획위원장은 '이 후보의 호남 일정 도중 이 전 대표가 깜짝 출연하면 좋겠다'는 시청자의 의견을 듣고 “깜짝 출연이면 계획이 없겠죠”라며 “(이 전 대표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출연이 있을 건지 부인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이 전 대표가) 아마 다른 일정이 있으신데 (이 후보를)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방문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후보 측은 호남 방문 계획이 전혀 없으며, 실무진들도 이를 논의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면서 ‘원팀’ 기류에 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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