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2022년 임원인사…클라우드·물류·제조·금융 DX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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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1-11-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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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9명

LG CNS가 11월 25일 이사회를 열고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왼쪽부터 김홍근 CAO(부사장), 조형철 스마트F&C사업부장(전무), 이말술 스마트물류전략·컨설팅담당 수석연구위원(전무) [사진=LG CNS]



LG CNS가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진 클라우드·스마트물류·스마트팩토리·금융IT 분야 인재를 중용한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해 내년도 디지털전환(DX) 전략 추진을 가속한다.

LG CNS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2명, 상무 신규 선임 9명, 계열사 전입 1명 등 총 13명에 대한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홍근 최고어카운트책임자(CAO)를 부사장으로, 조형철 스마트팩토리·시티(F&C)사업부장과 이말술 스마트물류사업담당 수석연구위원을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김홍근 부사장은 1970년생으로 액센츄어코리아를 거쳐 LG CNS 금융·공공사업부장,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역임했고 올해 CAO 역할을 수행했다. 조형철 전무는 1970년생으로 LG이노텍 업무혁신담당, LG CNS 화학사업담당, LG CNS 스마트팩토리사업부장을 거쳐 올해 스마트F&C사업부장을 맡아왔고, 이말술 전무는 1964년생으로 LG CNS 스마트물류사업담당 전문위원, 수석연구위원직을 역임했다.

이날 LG CNS는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등 DX기술과 고객 중심 경영을 토대로 사업성과를 창출하고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마련한 클라우드, 스마트물류, 스마트팩토리, 금융IT 분야 인재를 선발했다고 강조했다. DX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철저한 성과주의와 고객가치 기반의 DX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임원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사장 승진 (1명)
△김홍근 CAO(Chief Account Officer) (現 CAO)

◇전무 승진 (2명)
△조형철 스마트F&C(Factory & City)사업부장 (現 스마트F&C사업부장)
△이말술 스마트물류전략·컨설팅담당 (現 스마트물류사업담당 수석연구위원)

◇상무 신규 선임 (9명)
△전왕근 클라우드사업부 클라우드서비스담당
△김영란 클라우드사업부 싱글렉스추진센터장  
△조성우 DT(Digital Technology) Finance사업부장
△변하석 스마트F&C사업부 R&D·생산품질담당
△장민용 D&A(Data Analytics & AI)사업부 Enterprise Data사업담당
△임재혁 CAO 마케팅·전략담당
△전은경 CTO 정보기술연구소장
△고영목 인사담당
△나영필 홍보·대외협력담당

◇계열사 전입 (1명)
김대성 DT사업부 싱글렉스사업담당 (現 ㈜LG 경영혁신팀 상무)

<승진 프로필>

김홍근 부사장
-1970년생
-서울대 계산통계학, 동 대학원 석사
-2010년 액센츄어 코리아 테크놀로지그룹 전무
-2015년 LG CNS 금융사업담당 상무
-2019년 LG CNS 금융·공공사업부장 전무
-2020년 LG CNS CTO 전무
-2021년 LG CNS CAO 전무

조형철 전무
-1970년생
-성균관대 산업공학
-2017년 LG이노텍 업무혁신담당 상무
-2018년 LG CNS 화학사업담당 상무
-2020년 LG CNS 스마트팩토리사업부장 상무
-2021년 LG CNS 스마트F&C사업부장 상무

이말술 수석연구위원(전무)
-1964년생
-경북대 기계공학
-2017년 LG CNS 스마트물류사업담당 전문위원
-2018년 LG CNS 스마트물류사업담당 수석연구위원(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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