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링크 주가 14%↑...국방부 유해 및 유가족 SNP 유전자검사 사업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1-11-25 13: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디엔에이링크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7분 기준 디엔에이링크는 전일 대비 14.91%(495원) 상승한 3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엔에이링크 시가총액은 62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24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22일 디엔에이링크는 국방부에서 추진하는 '6.25전사자 유해 및 유가족 SNP 유전자검사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8400만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국방부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SNP 유전자검사 사업으로 유해와 유가족 15쌍에 대한 SNP 유전자검사를 진행해 신원확인을 할 예정이다.

국방부의 SNP 유전자검사 사업은 기존 STR 분석과 함께 SNP 검사를 병행하는 시범(PILOT) 사업으로, 6.25전사자의 신원확인율 향상을 위한 첨단 신원확인 유전자검사 기반마련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회사 측은 "4촌 이상의 먼 친척 유가족과도 신원확인이 가능한 추가 기술 개발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