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GA RSM 클래식 마지막 날
  • 테일러 구치 버디6 6언더파
  • 최종 합계 22언더파 생애 첫승
  • 강성훈은 섹스튜플 보기 범해

가족과 함께 우승 기분을 만끽하는 테일러 구치(오른쪽).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테일러 구치(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생애 첫 승을 거뒀다.

2021~2022 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720만 달러·약 85억1000만원) 마지막 날 최종 4라운드가 2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에 위치한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7005야드)에서 열렸다.

최종 4라운드 결과 구치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 6언더파 64타, 최종 합계 22언더파 260타로 2위 매켄지 퓨즈(캐나다·최종 합계 19언더파 263타)를 3타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29만6000 달러(약 15억4200만원). 

1번 홀(파4)에서 출발한 구치는 2번 홀과 4번 홀(이상 파4) 버디를 '스코어 카드(기록표)'에 적었다. 전반 9홀 2타를 줄인 그는 10번 홀(파4)부터 버디 쇼를 펼쳤다. 후반 첫 홀 버디에 이어 11번 홀, 13번 홀(이상 파4), 15번 홀(파5) 징검다리 버디 3개를 추가했다.

구치는 이날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313야드(약 286m)를 기록했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85.71%, 그린 적중률은 88.89%의 통계치를 냈다. 퍼트 당 얻은 이득 수는 1.510이다.
 

우승 직후 테일러 구치의 미소.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2017년 PGA 투어에 처음 모습을 비춘 구치는 이번 우승이 생애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꾸준한 상승 기류는 있었다. 지난 시즌 제5의 메이저라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동 5위 등 3차례, 이번 시즌 이 대회 직전까지 2차례 상위 10위에 안착했다.

구치는 우승 상금과 함께 내년 시즌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권, 투어 시드 2년 등을 얻었다.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는 최종 합계 18언더파 264타로 3위에 올랐다. 4위 그룹(15언더파 267타)에 합류한 타일러 매컴버(미국)는 마지막 날 이글 1개, 버디 8개를 묶어 10언더파 60타를 때렸다.

교포 존 허(미국)는 최종 합계 12언더파 270타 공동 12위에 그쳤다.

강성훈은 3라운드 16번 홀(파4)에서 6타를 잃는 섹스튜플 보기를 범했다. 그는 최종 합계 1언더파 281타 공동 6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는 올해 마지막 대회다. 시즌은 아직 진행 중이다. 12월 이벤트 대회 2개를 개최하고, 내년 1월 6일 하와이에서 펼쳐지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로 돌아온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실시간 인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