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온 주가 18%↑...메타버스·NFT 활용 게임 사업 추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투온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5분 기준 미투온은 전일 대비 18.36%(1370원) 상승한 8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투온 시가총액은 276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5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미투온 주가는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을 결합해 블록체인 기반 게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투온은 기존 서비스 중인 메타버스 카지노를 업그레이드한 사업 모델을 공개하고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카지노 해외 버전에서는 게임 플레이를 많이 하는 VIP 유저를 대상으로 카지노 공간을 분양하는 오너십 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카지노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데, 카지노를 직접 운영하며 게임 룰을 설정하는 등 다양한 오브젝트를 활용해 나만의 카지노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서 발생한 수익을 회사와 공유하며 카지노 공간을 NFT화 한다. 가상화폐로 사고 팔며 수익을 만들 수 있는 플레이투언(P2E, Play To Earn) 사업 모델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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