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만 로맨스' 흥행 수익 1위[사진=NEW 제공]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개봉 첫날, '이터널스'를 꺾고 흥행 수익(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한국 영화가 흥행 수익 1위를 차지한 건 무려 8주 만이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전날(17일) 4만2808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흥행 수익 1위에 올랐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배우 조은지의 장편 감독 데뷔작으로 배우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 등이 출연해 차진 호흡을 선보였다. 오랜만에 만나는 한국 영화가 8주 만에 흥행 수익 1위를 기록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3일 개봉 이후 14일간 1위를 지키며 250만명을 돌파한 '이터널스'는 같은 날 3만4035명을 모아 흥행 수익 2위를 차지했다.

영화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영웅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블 페이즈 4의 새로운 세계관을 여는 작품으로 향후 마블이 추구하는 다양성과 비전을 응축한 작품이다. 한층 더 깊어진 서사와 메시지뿐만 아니라 오직 마블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압도적 스케일과 경이로운 비주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흥행 수익 3위는 1만6501명을 불러모은 외화 '디어 에반 핸슨'이, 4위는 1만2615명을 모은 '듄'이 차지했다. '강릉', '귀멸의 칼날:나타구모산 편', '연애 빠진 로맨스', '귀멸의 칼날:남매의 연'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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