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의 화학사업 자회사 SK지오센트릭이 글로벌 파트너링을 통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역량을 강화한다.

17일 SK지오센트릭에 따르면 나경수 사장을 비롯한 이 회사 경영진은 지난 11일부터 약 일주일간 캐나다와 미국 출장 일정을 소화했다. 캐나다 루프인더스트리와의 미팅을 시작으로, 14일 미국 브라이트마크, 16일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를 연이어 방문해 공장 실사를 진행하고 현지 임원들과 만나 협력 계획을 구체화했다.

루프인더스트리는 해중합, 브라이트마크는 열분해,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는 고순도 폴리프로필렌(PP) 추출법 등 각각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앞서 SK지오센트릭은 루프인더스트리엔 5650만 달러를 투자해 지분 10%와 아시아 지역 독점권을 확보했다. 이후 국내 공장 건설을 위한 기술 검증과 타당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브라이트마크와는 열분해 공장 상용화 및 설비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와는 PP 폐플라스틱 재활용 합작법인(JV)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나 사장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도시유전을 만드는 글로벌 최고 회사와의 파트너링을 강화했다"며 "각사와 지분 투자, JV 공장 설립 등 다양한 방식으로 친환경 비즈니스 가속화 전략을 수립·실행함으로써 폐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SK지오센트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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