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신소재 주가 7%↑...그래핀 생산라인 40세트 추가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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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1-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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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크리스탈신소재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1분 기준 크리스탈신소재는 전일 대비 7.03%(110원) 상승한 1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리스탈신소재 시가총액은 113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72위다. 

지난 8일 크리스탈신소재는 그래핀 생산라인 40세트의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회사는 앞서 1차로 설치한 30세트에 더해 총 70세트의 대규모 그래핀 생산라인을 보유하게 됐다.

새로 설치된 생산라인은 현재 시운전에 돌입했으며, 다음 달 초부터 본생산을 시작한다는 목표다.

다이중치우 대표이사는 "이번 2차 설비는 구축에 소요된 기간을 지난 1차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단축했으며, 설계와 공정 프로세스 등도 개선함에 따라 성공적인 시운전 및 생산이 기대된다. 2차 설비의 본생산이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는 총 70세트 생산라인을 통한 대규모 생산에 돌입할 예정으로, 이미 그래핀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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