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개인간 요소수 거래 일시적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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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1-11-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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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품귀현상으로 시멘트·레미콘 등 건설자재 유통에 비상이 걸렸다. 사진은 9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의 한 레미콘 공장의 레미콘 차량들.[사진=연합]


중고나라가 요소수 품귀 현상에 따른 각종 위험 거래와 가격 폭등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플랫폼 내 요소수 거래를 제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요소수 거래 제한 정책은 정부가 발표한 ‘경유차 요소수 및 요소 불법 유통 정부합동 단속’ 운영 기간에 맞춰 실행할 계획이다.

중고나라는 이번 거래 제한 기간 동안 요소수 및 관련 상품 등록 시 즉시 거래 게시물 삭제하고, 정책 위반 이용자에게는 활동을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홍준 중고나라 대표는 “이번 중고나라의 결정은 정부의 요소수 품귀 현상에 따른 사회적 불안 문제 해결 및 유통 문제 개선에 동참하고 중고거래 이용자의 안전한 거래를 위한 결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안전한 거래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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