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방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3분 기준 부방은 전 거래일 대비 6.61%(170원) 상승한 2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방 시가총액은 164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1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979년에 설립된 부방은 전기밥솥 쿠첸으로 유명하며, 대형 할인마트 운영과 부방유통, 비즈앤테크컨설팅 등 여러 기업의 지분을 보유한 지주사다.
특히 투자자 사이에서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로 꼽힌다.
지난 5일 윤 후보는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에서 47.85% 최종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최종 득표수로는 윤 후보가 34만7963표였다.
윤 후보는 당원 투표에서 21만34표(57.77%)를 얻었다. 반면 여론조사 지지율에서는 윤 후보가 37.94%에 그쳐 48.21%를 차지한 홍 의원에게 10.27%포인트 차이로 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