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방 주가 6%↑...윤석열 국힘 대선후보 된 후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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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1-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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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부방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3분 기준 부방은 전 거래일 대비 6.61%(170원) 상승한 2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방 시가총액은 164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1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979년에 설립된 부방은 전기밥솥 쿠첸으로 유명하며, 대형 할인마트 운영과 부방유통, 비즈앤테크컨설팅 등 여러 기업의 지분을 보유한 지주사다. 

특히 투자자 사이에서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로 꼽힌다. 

지난 5일 윤 후보는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에서 47.85% 최종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최종 득표수로는 윤 후보가 34만7963표였다.

윤 후보는 당원 투표에서 21만34표(57.77%)를 얻었다. 반면 여론조사 지지율에서는 윤 후보가 37.94%에 그쳐 48.21%를 차지한 홍 의원에게 10.27%포인트 차이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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