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시험장 856실, 별도시험장 14실에 대한 이번 점검은 수능시험 전 사전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원활한 수능시험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으로 교육부 지침에 따른 지진대비·화재대비·옥외 시설물 안전·한파대비 등 중점 사안을 반영한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전염병 상황에 대한 방역과 시험장 시설 운용 점검, 담당자 연수, 자가격리(확진자) 관리 등 수능시험 전 종합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교육부에서도 2일(화) 시험장 학교인 공주고등학교에 유은혜 부총리를 비롯한 교육부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현장방문이 이뤄졌으며 일반시험실, 보건실, 방송실 등 수능시험을 위한 관련 시설을 직접 점검 후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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