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주가 3%↑...'아스티에 드 빌라트' 매장 국내 첫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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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0-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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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현대백화점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낮 12시 1분 기준 현대백화점은 전 거래일 대비 3.76%(3100원) 상승한 8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백화점 시가총액은 2조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5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현대백화점은 서울 압구정본점 2층에 국내 최초로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스티에 드 빌라트'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해당 매장은 전세계 백화점 중에는 영국 런던 리버티 백화점과 일본 도쿄 이세탄 백화점 이후 세번째다. 매장은 76㎡(약 23평) 규모로, 세라믹·향수·문구 등 10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판매 가격은 컵과 접시가 10만~40만원대, 화병이 30만~8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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