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석 신임 사무총장은 1958년 출생으로 광주광역시 출신이다. 광주제일고,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KBS 기자로 입사했다. KBS 보도본부 정치외교팀장, KBS 광주방송총국장, KBS 해설위원실장, KBS '일요진단' 앵커, KBS비즈니스 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 사무총장은 지난 2017년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한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 제1차 토론회를 진행하고, 2차례에 걸쳐 국회방송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방송 분야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방심위 사무총장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에 따라 방심위원장이 임명한다. 위원장의 명을 받아 사무를 처리하고, 사무처 직원을 지휘·감독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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