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 중인 루이스 알베르토 까스틸요니 소리아 파라과이 산업통상부 장관과 만나 양국 간 무역협정의 마무리를 제안했다.

파라과이는 1962년 수교 이래 한국과 긴밀한 우호 관계를 맺어온 전통적인 우방이다.

여 본부장은 양국 간 교역·투자를 확대하고 백신·디지털·기후변화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무역협정(TA)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메르코수르는 브라질·아르헨티나·우루과이·파라과이 등 남미 4개국 관세동맹으로, 남미지역 인구의 70%, 국내총생산(GDP)의 68%를 차지해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국은 메르코수르와 TA 체결을 위해 2018년 9월 첫 협상을 한 이래 지금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공식 협상을 했으며 지난 8월 30일∼9월 3일 진행한 7차 협상에서는 상품, 무역구제, 원산지, 서비스, 전자상거래, 지식재산권, 정부조달, 위생검역(SPS) 등 분과별 협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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