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호 주가 11%↑...美 바이오 기업 지분 36억에 취득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율호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2분 기준 율호는 전일 대비 11.83%(285원) 상승한 26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율호 시가총액은 104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91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5일 율호는 미국 바이오 회사인 KINETA, INC.의 주식 158만7301주를 36억원에 사들였다고 밝혔다. 취득목적은 신사업 확장이다.

해당 물량은 KINETA, INC.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한 것이다.

취득금액은 동사의 자기자본 대비 19.45%에 해당하고 지분비율은 직전 0%에서 2.44%로 늘었다.